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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재도약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안동에서 최근 솔직담백한 인터뷰

동진대성 2015. 9.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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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재도약 권오을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안동에서 최근 솔직담백한  인터뷰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권오을 안동3선 국회의원

서안동농협 주부대학 전주로 견학 배웅중인

​경북쌀전업농 회원대회 배웅나온

권오을 안동 국회의원3선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누가 시민의 입을 억누르고 있는가, 안타까울 뿐이다

시민이 정치 주인 될 때까지 누군가는 말해야 한다

[집중기획 인터뷰] - 권오을(58) 15·16·17국회의원,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누가 시민의 입을 억누르고 있는가, 안타까울 뿐이다시민이 정치 주인 될 때까지 누군가는 말해야 한다 http://www.kb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74

 

 

 






안동지역에서 광역의원 4, 3선의 국회의원 12년을 지냈다. 자평을 해 달라.

 

자화자찬이겠지만 먼저, 도의원 4년을 성공적으로 했기에 96년도에 시민들이 민주당으로 국회의원 당선시켜 준 것이다. 초선, 재선 때까지는 시민들이 잘한다, 안동에서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이 있었구나그렇게 평가를 받았다. 3선이 되면서 조금 안주했다고 할까? 그때부터 당내 경선이든 원내대표든 계속 치고 나갔어야 됐는데.... 안주하며 내 정치가 조금 답보상태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내라면 권오을 하면 최고의 국회의원이라는 그런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문제는 안동시민들의 평가이다. 잘 뽑았다는 시민들의 마음이 3선이 된 후부터 떠나는 걸 피부로 느꼈다. 그런데 사실은 내가 먼저 시민 곁을 떠난 거다, 중앙정치한답시고 강원도 충청도로 다니느라 시민 곁을 소홀히 한거다.

 

두 번째로는 나와 인간관계를 맺었던 시민 개개인에 대해서 소홀했었지 않나 생각한다. 나름 충분히 양해되지 않겠느냐고 보았지만 인연을 맺었던 시민 입장에서는 저러면 안 되는데 하며 섭섭했을 거다. 세 번째로는 지역의 후배 정치인들을 제대로 키워내지 못했다는 거다. 이것이 가장 아쉽다. 비록 상대 진영에 있다할지라도 좋은 재목들을 키웠어야 했다.”

 

- 3선 국회의원 시절(2004~2008)2006년 당시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으로 활동했고, 200712월 대선 당시 MB의 당선과정에선 정권교체의 공신이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0818대 총선에서는 공천배제됐다. 왜 공천에서 배제되었는지 시민들은 아직도 궁금해 한다.

 

사실 국회의원 3선할 때까지 공천을 한 번도 걱정하지 않았다. 열심히 하면 당연히 줄 것으로 알았다. 특히 MB의 유세단장으로 합류할 때 꼭 도와 달라해 독대를 세 번이나 했다. 그 당시 MB는 지역과 고려대 선배였고 한번쯤은 시대의 비능률과 부조리를 청산하기 위해선 기업인이 경영하는 기업국가로 가보자는 신념이 있어 그를 선택했다. 그런데 공천이 안됩디다. 314일 공천이 결정 났는데, 228일 새벽2시에 친이·친박 8명의 심야회의가 열렸을 때 내가 공천에서 배제됐다는 걸 알았다. ~ 정치라는 것이 일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절감했다. 당시 영남권은 정의화 현 국회의장 한명만 살려놓고 싹쓸이 배제시켰다. 젊은 나이에 4선이 되면 진짜 자기정치를 하겠구나 하는 이미지를 강하게 풍겼다는 것도 공천배제의 한 원인이었을 게다.

 

공천에서 배제된 결과를 수용한 이유 중 하나는 사실 심신이 굉장히 지쳐 있었다. 지역구인 안동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농림해양수산위원장 활동을 했지만 농업농촌문제가 자꾸 어려워지는 점도 너무 힘이 들었다. 그래서 이참에 좀 쉬었다 가자며 낙천 결과를 받아들인 것이다.”

 

- 2008년 초 공천배제 결정을 통보받고 난 후에 석고대죄를 했었다. 솔직한 대화와 소통이 됐다고 보는가?

 

시민들 사이에서는 열흘 동안 석고대죄한 것은 크게 잘못한 것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 내 솔직한 심정은 두 가지였다. 시민들이 아낌없이 나를 성원해 주셔서 안동지역 대표 정치인으로 3선까지 키워줬는데 목이 달아나 돌아온 것에 대해 정말 면목이 없었다. 또 다른 사죄이유는 지역 활동을 소홀히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제대로 섬기지 못한 점을 사죄했던 것이다. 정말 내 심정의 액면 그대를 전달하고 싶었다. 이걸 가지고 뭔가 크게 잘못한 것처럼 호도한 분도 있을 것이다. 그것조차 다 감수하는 것이 내 처지였다.”

 

- 2009년 포럼오늘을 창립해 지금까지 정책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한 20106월부터 201112월까지 국회사무총장으로 활동을 했다. 선출직 의원으로서는 3선에서 막혔으나 중앙정치권에서 묵직한 활동을 해 왔다. 중앙단위 활동과정에서 정치권 네트워크 형성, 국가경영 시스템 등을 익혔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소견을 말해 달라.

 

재선 때인 2000년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반에 국회회관에서 교수 등과 함께 공부를 시작했다. 그 당시 내 꿈은 국회의원을 넘어서서 국가경영을 해 보고 싶었다. 무식해선 안 된다, 남의 글을 보면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가져야 된다고 생각했다. 삼선 때까지 약 7년간 하다 보니 참여하는 교수가 백 명이 넘었다. 지금도 포럼오늘을 움직이는 건 전국적 인적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김무성 대표도 대표되기 이전에 6번이나 참석해 공부를 했다. 올해 경제가 문제다6백 명, ‘정치가 더 문제다에는 5백 명이 와 대성황을 이뤘다. 나도 놀랐다.

 

다음으로는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데에 인적자원으로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김무성 대표의 대권가도에 큰 도움이 되게 하되, 그 힘으로 나의 정치적 재기도 도모할 것이다. 앞으로 정치를 할 시간이 약 10년 쯤 남았다고 가정하면 능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정치는 김무성, 경제는 유승민 방식으로 가고 싶다. 이것이 나라가 사는 길, 집권하는 길이고 대통령이 되는 길이다. 그렇게 설득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활동이 당장 안동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딜레마가 있다. 표는 안동에 있는데 왜 엉뚱한 곳에 열정을 쏟느냐고 꾸중한다. 정치적 재기가 이뤄지면 국가경영의 한축을 담당해 지역에 득이 되고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도록 활동할 것이다.”

 

- 국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했던 경험은 뭔가 달랐을 것 같다.

 

나를 기점으로 국회 사무총장의 역할이 달라졌을 것이다. 대개 정치를 마무리하는 수순이었다. 그러나 나로부터는 정치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국회에 근무하는 인력은 엄청난 고급인재들이다. 이들이 격에 맞는 의식과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 관리 시스템을 바꾸었다. 현장 입법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해외연수 또한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 선진국으로 보냈다. 법과 예산을 다루는 위치인 만큼 재교육을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천명이라는 조직을 움직여봤다는 것,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도와준 것은 큰 경험이었다.”

 

안동 위한 진심, 언젠가는 통한다는 믿음으로 안동출마

 

- 2012년 년초 19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당 공천에서 탈락했다. 그 후 2014년 경북도지사 당 후보경선에 도전했으나 중도에 포기했다. 현실정치의 장에서 재기하려고 했으나 뭔가 한계를 보인 것으로도 비쳐진다.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 왜 그런지 궁금해진다.

 

맞다. 이것이 안동에서의 정치 재기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이런 질문을 받는다. ‘진짜 끝까지 가느냐?’ 내가 새누리당을 떠나겠다고 결정을 내렸으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합당을 빼놓곤 당을 한번도 바꾼 적이 없다. 한길을 가기 위해선 양보를 해야 했다. 이미지 실추와 신뢰 저하를 감수하면서도 정당인으로서의 의무를 지킨 것이다. 솔직하게 말한다. 4년 전 총선 불출마로 선회할 때 다음 도지사 출마를 염두에 뒀다. 그때의 정무적 판단은 옳았다. 하지만 지난해 도지사 불출마는 판단이 좀 잘못됐다고 평가한다. 경북도지사후보 단일화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토론회, 합동유세 등을 거의 놓치게 됐다.”

 

- 내년 420대 총선에 안동출마를 선언했다. 3선 시기(1996~2008)때에는 스타정치인으로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매우 높았다. 그 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시민들의 성원이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한다. 바닥민심은 아직까지 진정성에 대한 의심 등이 두루 번져 있다. 물론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라고들 한다. 소통의 문제인가, 아니면 민심의 유동성 때문인가, 그리고 왜 꼭 안동이어야 하는가 되묻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내가 감수해야 될 부분이 맞다. 많은 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으로 출마하느냐 묻는다. 그러면 내년 안동총선에 출마한다고 말해준다. 30~40대는 여러 경로를 통해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60~70대층이 고민이 된다. ‘삼선까지 하며 한 일이 없다는 말을 쉽게 한다. 그럼 내가 묻는다. ‘할매요, 풍산 고추도매시장 160억 조달해서 짓니더. 풍산 청과도매시장도 200억 빚내어 짓니더’. ‘경북도청 유치도 제가 했고요. 중앙고속도로 개통도 했니더. 그리고 현직 국회의원 시절 서부초등, 안동과학대 등에 체육관을 매년 하나씩 예산을 조달해 지었니더.” 이러면 아무도 얘기 안 하더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내 배만 불렸다’, ‘명성웨딩 누구꺼로?’ 고 비난한다. 처남과 매부로서 꾸중하는 건 어쩔 없지만, 내꺼 라고 소문내고 말들을 함부로 하는 건 사실을 왜곡한 너무 심한 흑색선전이다. IMF 이전에 처남이 안동상호신용금고에서 30억 빚내어 건물을 지었다가 IMF이후 연간 6억 이자를 감당못해 부도 난 것이 사실일 뿐이다. 이런 종류의 논란에 대해 말한다. ‘할매 아지매요, 가서 이야기 바로 하이소, 나하곤 아무 상관이 없니더’. 이렇듯 비록 짧은 기간일지라도 선거법 내에서 해명할 건 하고, 불식시킬 것이다.”

 

- 지금 현재부터는 안동에서의 출마를 확정한 것으로 받아 들여도 되는가?

 

왜 안동출마를 고집하는가? 묻는다. 그러면 건물의 신축, 재건축을 비유로 든다. 신축이 훨씬 쉬울 것이다. 다른 곳에 가면 훨씬 쉽게 당선될 수도 있다. 수도권에서 출마를 해라, 심지어 대구 출마까지 권유를 받았다. 대도시에서 출마해 큰 정치로 나아가라는 것 일게다. 그래서 고민을 했었지만 최종적으로 안동출마를 확정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언젠가는 진실이 통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초선에서 삼선까지 왜곡된 유언비어, 흑색선전에 대응을 안 한 이유는 진심은 시간이 되면 통하기 마련이다. 정치적 반대세력이 각색하고 고착화시켰지만, 예비후보가 됐을 때부터 재산, 병력, 정치노선 등 검증절차를 강화하면 모든 오해와 왜곡 흑색선전은 풀릴 것이다. 둘째로, 안동을 집착하는 이유는 바로 안동이야말로 도덕적 상징성을 지닌 고장이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 공평과 대동사회를 지향하는 안동의 정신과 상징성이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신축보다는 재건축을 선택한 것이다. 4선이 되면 나의 힘과 차기 대통령후보, 현실 대통령을 통해서 이런 정신을 구현해 보겠다. 또한 안동출마를 확정하기 전에 김무성 대표에게 두 번이나 허락을 받아냈다. 상대 진영에서 작년 당대표 선거 시기에 내가 안동에서의 불출마를 얘기했다고 말하는데, 그런 약속이라는 것은 상호간에 지켜질 때에야 효력이 있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 지난 20여 년 동안 정치인 권오을은 안동사람들과 늘 함께 동고동락해 왔었다. 정치인생을 세 단계로 나눠본다면 전반기(~2008), 중반기(~2015)를 지나고 있다. 왜 권오을 이어야 하는가, 그 진정성을 묻고 있다.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이제 안동은 도청시대를 맞고 있다. 그렇다면 정치인도 경북과 대구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안동 국회의원이 따라다니는 정치로는 경북을 이끌어 갈 수 없다. 또한 정치무대에서 활동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 504선인 내가 적격이다. 지역이익을 극대화시켜야 할 때다. 물론 현 국회의원이 예산통인 건 맞다. 1조 예산을 얘기하는데, 나는 정치적인 파워까지 보태어 3~4조의 효과를 내올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김무성 당대표를 자주 언급한다고 지적을 하는데, 곧 김무성 시대가 오는 게 현실이다.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내년 총선출마 할 새로운 인물을 찾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권 파워의 변화와 이동추이를 바라보며 안동의 신도청시대를 준비할 것이다.”

 

4선 국회의원 되면 국가·지역경영 한 축 감당 자신 있다

 

- 지금의 안동 정치 현실에 대한 생각과 새로운 구상, 비전은 무엇인가?

 

언제부터인가 안동사람들이 너무 눈치를 많이 보고 있다는 것에 깜짝 놀라곤 한다. 출마예정자들이 행사장에 가면 소개를 잘 시켜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안동시민들이 그렇게 권력의 눈치를 보고 사는 것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 내가 현직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에도 그랬을까? 아닐 것이다. 이는 곧 정치적으로 시민 민주주의가 위축되었기 때문이다. 안동이 안동다운 건 맞는 것 맞다, 틀린 것은 틀리다고 할 수 있는 전통이 있었기 때문 아닌가. 누가 시민의 입을 막고 있는가. 시민이 정치적으로 주인이 될 때까지 누군가는 앞장서서 깃발 들고 말을 해야 한다.

 

또 한 가지를 지적하자면, 예산문제이다. 왜 시민이 예산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고 있는가.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기념관, 미술관 건립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면 말을 해야 하는데 전부 끙끙 앓고만 있는 게 답답한 현실이다. 누군가는 용기 있게 말해야 한다. 낙동포럼을 통해 내가 직접 발제를 해서라도 시시비비를 가려 추진하도록 하겠다. 많은 시민들이 겁을 낼 수밖에 없다면 내가 물꼬를 터주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시민민주주의가 활성화될 것이다.

 

그리고 경제문제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풀어내는데 정말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 누가 국회의원이 된다고 해도 당장 비법은 없을 것이다. 기차역 부지에 아파트를 짓자, 경북도 하부기관 유치하자는 등의 얘기들이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사람을 어떻게 많이 모이게 할 것인가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동역이 이전하게 되면 도심재생사업의 하나로 대형 면세점을 가져오면 어떨까 싶다. 재원은 시민펀드로 일정부분을 조성하고 외부자본을 유치하여 면세점을 유치하면 자본의 역외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안동에 가면 외국물건을 싸게 면세로 살 수 있지만, 전통시장에 있는 품목과는 철저히 달라야 할 것이다. 지역특산품·공예품 판매장도 설치하면 이곳에 사람들이 몰리고,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으로 흘러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있다.

 

지금 안동대 쪽으로 가보면 난개발이 너무 심하다. 도청유치 확정된 지 7년이 지났는데 풍산·풍천에 도시계획 고시조차 안 되어 있다. 기차역사 방향도 마찬가지로 도시계획이 벌써 고시됐어야 한다. 이 지역은 하루빨리 도시계획을 고시해서 효율적으로 개발을 해 나가야 한다. 또한 안동에 농축산물을 원료로 하는 농축산물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지역에 고용을 최대한 늘리는 계획을 추진해야 한다. 4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기차철로가 연결되는 적당한 인접지로 선정하되 고용유발 효과가 큰 제조공장이 들어와야 할 것이다.

 

예산유치에 대해서는 1조 예산확보를 자랑하는데 7년 동안 7조원이면 7만 세대에 1억씩 돌아가는 돈이다. 한집에 1억씩 돌아갔다고 볼 수 있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고속도로 건설 예산인지, 아이와 노인, 복지를 위한 예산인지를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예산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야 하고, 그 내역도 밝혀야 한다. 불투명한 체 지속되는 건 시민민주주의가 억눌리고 있다는 반증의 하나다. 이제부터는 사람에게 투자하도록 바꾸어야 할 때이다. 단체장이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고 울타리를 쳐 주는 역할이 국회의원이다.

 

내 이름이 오을이다. ‘의 입장에서 섬기는 자세로 가겠다. 그래서 지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다. 시민들의 결정에 따르겠다. 한 사람이 믿어줘도 좋고, 세 사람이면 더 좋다. 다섯 사람이 믿어주면 이기는 거다. 나는 웅부공원에 신문고를 걸고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두드리게 할 것이다. 처음엔 안동시민을 상대로, 다음에는 전 국민을 상대로 추진하려 한다. 억울한 사람 원을 풀어주는 게 정치의 한 역할이다.”

 

- 총선을 향한 출마예정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현역 국회의원을 제외한 출마예상자들간의 소통과 모색이 있는 것 같다.

 

김광림 선배에게 대해선 인정할 건 한다. 행정능력과 예산활동에 대해 강점이 분명이 있다. 그러나 반대파에 대해 포용력이 부족하다. 시대의 과제가 포용과 통합이다. 또한 이삼걸 전 차관과 권택기 전 의원과도 종종 본다. 도전자들 간 경쟁적 협력관계로 봐 주면 된다. 모두 안동발전을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참여의 장이다. 스스로가 선량이 되기 위해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건 하지만, 너무 매몰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서안동농협 주부대학 전주로 견학 배웅중인

​경북쌀전업농 회원대회 배웅나온

권오을 안동 국회의원3선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서안동농협 주부대학 전주로 견학 배웅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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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안동 국회의원3선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